세계성시화 제20대 대선 공명선거 캠페인 시작

  • 입력 2022.01.18 15:5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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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된 기독교인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반드시 선제되어야 할 것이 투표 참여다.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뜻대로 운행해달라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에 앞서 지도자를 선택해 세우는 일에 투표로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투표도 하지 않고 국정을 비판하는 일만큼 무책임하고 바보같은 일은 없기 때문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이하 세계성시화)가 17일부터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캠페인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된 세계성시화는 ‘참여, 공정, 화합’을 키워드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온․오프라인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SNS를 통한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하는 한편 투표참여 및 선거법 준수 10대 지침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배부한다. 또한 홍보영상도 제작해 공유한다.

각별히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이 가짜뉴스, 허위사실, 비방 등으로 인한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스티커를 제작해 SNS에 공유한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19일 전남성시화운동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 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진행해 나간다. 이와 함께 교회 차량용 홍보 스티커, 선거법 지침을 담은 소책자 제작, 전국 교회와 주요 장소에 부착할 현수막 등을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명선거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세미나’도 개최해 한국교회에 투표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과 한국교회가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계성시화는 대통령 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을 기획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650만 명의 기독교 유권자들이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인 ‘참여, 공정, 화합’처럼 투표에 적극 참여하고, 선거법을 준수하며, 선거 후에는 국민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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