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홍극단, ‘어느 대장장이의 고백’ 모노드라마

  • 입력 2022.02.04 17:08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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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단홍 창단 35주년 기념으로 성극시리즈 제2탄 ‘어느 대장장이의 고백’이란 작품이 문회원 탤런트의 모노 드라마로 알찬 성극 무대를 꾸민다.

 

문회원 장로(탤런트)의 모노드라마 ‘어느 대장장이의 고백’은 성극 한 편의 감동이 평신도들의 신앙발전에 도전을 주고 전도의 사명을 갖게 한다는 의지로 꾸며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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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인 문회원 장로의 생생한 감동 성극은 지난 20년간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작품이며 평생 몰입된 연기력과 신앙의 절정으로 빚어져 울림을 주고 있다.

 

‘어느 대장장이의 고백’과 ‘엔도슈사큐 침묵’ 등 성극시리즈는 원하는 교회 어디든 감동의 무대를 열 수 있어서 40~60분 공연기간은 전국 교인이 관람할 때까지라고 전했다.

 

특히, ‘어느 대장장이의 고백’은 녹 슨 세 개의 못을 팔은 것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대장장이의 번민과 갈등을 묘사한 작품으로 불신자가 관람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아픈 감동을 안겨주는 명품 성극이라고 설명했다.

 

극단 단홍은 1987년 창단공연으로 ‘여자만세’를 시작으로 동성애와 에이즈에 관한 ‘천사의 바이러스’, 탈주범의 문제를 다룬 ‘신의 아들’, 교도소의 비리르 파헤친 ‘뼁끼통’,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방황을 그린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 모노뮤지컬 ‘우리들의 광대’를 비롯해 2014년 영국 영국 에든버러페스티벌 출품작 <드링커>, 일본의 세계적인 소설가로 엔도 슈사쿠의 소설 ‘침묵’을 각색한 유승희 연출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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