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협·한개협·세교연 연합 신년하례회

  • 입력 2015.01.12 17:19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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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이사장 양정섭 목사, 이하 한기협)가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 이하 한개협),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 이하 세교연)와 연합하여 지난 5일 11시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신년하례회 예배를 드렸다.

노종관 목사(세교연 상임부총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김권현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김태석 목사(예장개혁총회), 개혁중창단, 김병섭 목사(예장정통총회)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하나님의 섭리’ 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형렬 목사는 “우리 모두 하나님의 섭리를 알고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말며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역사 속에 우리의 삶 전반을 살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전하며 교회와 사회혼란을 막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며 “주님의 십자가 부활과 하나님의 예정하신 계획대로 사명을 감당해 주께 영광 돌리는 복된 삶을 살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에는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해 △한기협 세교연 한개협 발전을 위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김성한 목사(예장기도총회) 임정태 목사(한개협 이사) 최옥석 목사가 나서 기도했다.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회 예배를 마친 3개 단체 회원들은 새해 더욱 헌신된 자세로 주께 영광 돌릴 것을 다짐하며 식탁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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