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 현판식 가져

  • 입력 2022.03.17 21:34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전 세계 오순절교회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PWC, Pentecostal World Conference)가 10월12~14일 열리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6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세계선교센터 9층 사무실에 세계오순절대회 준비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번 세계오순절대회의 주제는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Pentecostal Revival in the Next Generation)이다. 아동 및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해 더 뜨겁게 기도하고 성령의 불을 받아 영성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세계오순절대회는 1947년 스위스에서 첫 대회를 연 이래 3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과 1998년에 이어 세 번째 이 대회를 유치한다.

한편 성회 본부는 10월 세계대회에 앞서 오는 6월 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오순절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국내 오순절 교단과 타교단 목회자들 그리고 신학생과 선교사들이 참석한다.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는 10월12~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