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꿈이있는사람들, 의료봉사로 보건복지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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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사람들, 의료봉사로 보건복지부 표창

보람이 보상..누군가 돕는 일은 멋진 일
기사입력 2022.03.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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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사람들(대표 공윤수, 미소치과원장)이 나눈 재능기부로 보건복지부에서 표창을 받은 일이 알려졌다. 그러나 공 대표는 오히려 쑥스러워했다.

 

'저희보다 훨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불철주야 봉사로 섬기는 분도 많으신데 우리 단체가 받게 되어 송구할 따름’이라며 오히려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고 행복하게 하는 분들이 알게 모르게 활동하고 있다며 이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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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사람들’은 의료봉사의 마음을 품었던 공윤수 대표의 가족이 자비량으로 필리핀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 찾아가 삶의 희망을 나누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됐다. 9년 동안 헌신적인 섬김의 뒷면에는 숱한 위기와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꿈과 희망을 나누었기에 현지인들은 조금씩 소망의 싹을 피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웃사랑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자 필리핀에서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2009년 치과를 개원한 이후 현재까지 미보치과를 중심으로 국내외 의료봉사를 해 오고 있다.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 계층 등 가까운 이웃들에게 무(유)료 진료를 진행하고 한편 해외 의료봉사는 필리핀 한센인 마을(사마리아 빌리지)에 제1호 치과 진료소 설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가나에 2호 진료소를 세웠고 캄보디아에 3호 진료소, 필리핀에 4호 진료소를 건립했다.

꿈이있는사람들은 사회적 의료제도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의료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더 많은 치과 진료소를 설립할 계획을 하고 있다. 국내외 지구촌의 의료약자가 작은 행복을 누리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돕는 것이 소명이다.

 

드림 레터를 통해 전한 소식 중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쪽 판디지역 빈민 이주촌 주민 대부분 취약계층으로 일용직 노동으로 살고 있다. 이곳 주민들을 위한 여러 계획을 하고 있다.

 

의료시설이 없어서 기본적인 건강 돌봄을 받지 못하므로 이들을 위해 국내 단체들이 2017년 ‘베데스다 의료센터’를 건립했다. 지속해서 치과와 내과 위주의 무료 진료를 해오고 있다.

 

의료혜택은 물론, 교육시설도 턱없이 부족해 어린이, 여성들의 교육이 절실하다. 책을 접할 기회가 없으므로 읽고 쓰는 것도 버거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소한 기본 교육을 위해 꿈이있는사람들은 ‘작은 도서관’ 건립 계획을 세웠다.

 

또 가난과 교육의 부재로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어린 임산부들도 많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돌보고 청결한 위생관리,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을 가르칠 교육시설도 필요하다. 이를 위한 ‘모자보건센터’도 세우려고 한다. 뜻있는 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꿈이있는사람들은 지구촌의 소외된 사람들의 가난과 질병의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라고 있다. 전 세계 전 세계 70억 인구 중에 약 15억 인구가 하루에 1달러 미만으로 고된 삶을 이어가고 있고 가난이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그들에게 하루하루가 생존하려는 전쟁이다.

 

의식주 문제를 해결하는 그것 외에 다른 것을 기대하기 어렵기에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관심조차 받지를 못한 채 꿈과 소망을 잃어가고 있으며 간단한 의료혜택도 받지 못해서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기도 한다고 전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조금씩 나눈다면 작은 꿈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꿈이있는사람’들은 우리의 것을 조금씩 나누어서 국내외 의료약자들이 행복하게 진료받고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누리도록 도움이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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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리 난민촌 태권도학교의 모습(꿈이있는사람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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