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밴드 2집 앨범 ‘Jesus Our Hope’ 발매

  • 입력 2022.04.15 15:5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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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DAY) 찬양(BEAT)한다는 의미를 담은 데이빗밴드(대표 전용수 목사, DAYBEAT BAND)가 2집 앨범 ‘Jesus Our Hope’를 발매했다.

소망 되시는 예수님을 가장 원론적이며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했다는 이 앨범은 수록된 모든 곡들의 초점이 예수님에게 정확하게 맞춰져 있다. 특히 타이틀곡 ‘주의 사랑은 소망’은 예수님의 오심과 사역, 죽으심과 부활하심에 대한 신학적 접근을 통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이며 승리가 되어서, 사랑은 모든 벽을 뛰어넘고 진정 우리를 자유케 한다는 메시지를 선포한다.

데이빗밴드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소망되시고 승리되시는 주의 사랑을 힘입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참된 자유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1번 트랙의 ‘할렐루야’는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쓰여졌으며, 2번 트랙 ‘주의 사랑은 소망’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써 앨범의 주제에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3번 트랙 ‘주 예수 내 산 소망’, 4번 트랙 ‘영원히 다스리시는 왕’은 해외워십팀인 Bethel music과 Elevation worship의 곡들을 번안한 곡으로써 참소망이 되시고 영원한 왕으로 통치하시는 예수님을 노래하고 있다.

5번 트랙인 ‘아멘 : 주의 영광 이 곳에’는 주의 통치하심과 일하심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졌고, 6번 트랙 ‘미션’은 마태복음 28:18~20절 예수님의 선교 명령을 가사로 하여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예수님의 명령을 노래로 만든 곡이다. 데이빗밴드는 “앨범을 듣는 리스너들이 신앙을 삶으로 실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여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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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밴드 대표 전용수 목사는 “오늘날은 콘텐츠의 홍수 시대다. 소비되는 속도도 잊혀지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으며, 콘텐츠의 의도와 본질을 찾기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기도했던 것은 속도에 기준을 맞추지 말고 본질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누구를 찬양하는지, 누구를 노래하는지, 왜 노래하는지를 명확하게 하여 찬양을 듣게 될 성도들에게 복음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을 전달하고 싶다”며 “느리더라도 정도를 걷기 원했고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보다 예수 그리스도에 우리 초점을 맞추어 부끄럽지 않은 앨범을 만들기 원했다”고 했다.

전 목사는 “바라기는 이 앨범을 듣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을 떠올리셨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참 소망이 되시고 승리하게 하시는 예수를 바로 깨달아 힘겨운 세상 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성도’로서 살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전용수 목사는 예장통합 소속으로 2009년 제21회 전국극동방송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대상, 작사상, PD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힙합CCM 프로젝트 그룹 ‘주청프로젝트’의 멤버 및 작곡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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