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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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전용재 감독회장, 본부장 김영진 장로)가 지난 1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를 방문해 김영주 총무와 긴급간담회를 가졌다.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과 김동엽 목사(통합 증경총회장), 김영진 장로(기장 증경부총회장), 조일래 목사(기성 증경총회장), 이종복 목사(예성 총회장), 장헌일 상임이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개발연구원) 등은 민통선평화교회(이적 목사)의 예배당 십자가 철거에 항의하며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김영주 총무와 간담회에서 공권력을 투입해 기독교를 탄압하는 이번 사건에 대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연합기관 대표 지도자가 나서 재발 방지를 위해 움직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용재 감독은 이번 공권력에 의해 십자가를 떼어낸 사건은 교회의 존엄성을 훼손한 교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지적하고 농성중인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위로를 전했다.


김영진 본부장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예배당에 들어와 단상을 철거하고 십자가를 떼어낸 행위는 기독교인의 마지막 보루인 신성한 예배당을 유린한 것이라며 유신 정권때도 없었던 공권력으로 교회를 압수수색하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는 명백한 종교탄압이라고 질타했다.


장헌일 상임이사는 이번 십자가 훼손 사태는 평소 공권력이 기독교를 대하는 기본 입장과 시각에서 나온 것으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총책임자 사과를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주 총무는 공권력의 교회 십자가 침탈 행위는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로 한국교회는 이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교회는 앞으로 정부에 엄중히 항의할 것이며, 정부는 한국교회에 정중히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한반도녹색평화운동협의회는 이날 종로에서 제1차 신년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하순 방북해 식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장헌일 상임이사는 이날 사업보고를 통해 잣나무 등 4톤 분량의 묘목을 금강산 혹은 인천, 남포항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면서 OGKM, KGPM 등 콘소시엄을 이루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통일화합나무심기 역시 함경북도 원정리 세관 일대 10만 그루를 준비해 3월 하순 방북하여 식수하기로 하는 동시에 북한 수림화를 위한 통일화합나무심기 연합기도회를 순회 개최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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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PM, 십자가 철거에 강력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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