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워십, ‘암미’의 새 역사로

  • 입력 2015.01.20 17:25
  • 기자명 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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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의 묵시에서 구원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찬양율동의 카리스마를 보이는 김중옥 목사가 이끄는 카라워십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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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김석균 목사, 김중옥 목사
 
‘암미’란 ‘나의 백성’이란 의미로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만의 방법과 새 시대의 도래로 구원의 백성 즉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이루어간다. 저주와 혼돈과 어두움의 세속에서 축복과 명료한 하나님의 통치를 기대하며 여호와의 영광의 큰 날을 준비하는 카라워십의 각오는 빛이 났다.
 
최근 한국교회 대표적인 복음가수이자 작곡가인 싱어송 라이터 김석균 목사를 강사로 카라워십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학습생을 비롯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자 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무대가 열렸다.
 
부천 임마누엘교회 찬양선교단들의 무대와 카라워십의 찬양율동 그리고 김석균 목사의 찬양집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힘이 무엇인지, 믿는자들이 추구해야 할 찬양이 어떤 의미인지를 상고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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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옥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임재는 태풍의 눈과 같으나 점차 교회가 세속화에 휩싸여 가고 찬양과 세상음악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지는 요즘에 복음의 본질은 오직 하나님께 경배드리는 것”이기에 현실적인 상황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려는 찬양율동의 역사는 계속 이어질 것을 말했다.
 
찬송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사이고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이어야 한다. 때문에 모든 권능의 주권자를 향한 경배와 찬미의 제사는 구별되어야 하고 성별되어진 제사와 같다고 전했다.
 
카라워십은 피상적인 발전은 보이지 않는다해도 찬양을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비밀과 계시를 나타내시며 그 분 앞에서 아무도 드러나지 않는 이가 없듯이 영원토록 표현하고 나타나야 할 사명감으로 계속적인 창작과 교습을 이어가면서 틈틈이 소외된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저녁 늦은시각까지 기도와 찬송으로 이어진 혼자만의 시간이 김 목사에겐 영성을 회복하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자 영적 호흡의 교차시간이기도 하다.
 
학습생들의 영혼을 바라봄에 분별할 수 있는 즉, 존귀하고 고귀한 생명임을 일깨워주시는 은혜속에 김 목사의 심령은 행복할 수 밖에 없고 감사할 수 없어도 감사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한다.
 
누구나 찬양율동에 관심있거나 배우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카라워십은 개인신앙의 단금질을 훈련받고 삼마의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다. (031-917-3141 / 010-5214-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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