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 수기, 신명기 다섯 권을 일컫는 말로써, 모세가 기록한 다섯 권의 성경이다. 유대교에서는 토라(율법서)로 불리우는데, 가장 중요한 성경으로 여긴다. 모세오경은 각 권이 자체적인 관심을 가진 개별적인 책들을 모아 놓은 문서이며, 동시에 창조에서 모세의 죽음까지의 완벽한 이야기를 연속적으로 서술하는 내러티브다.
● 창세기 개관
창세기(세페르 베레쉬트: 태초에)는 구약의 첫번째 책으로서 성경 전체 이야기를 여는 역할을 한다. 우주와 세계의 창조, 인류 역사의 시작, 이스라엘 민족의 기원을 다루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네 명의 족장들(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과 맺으신 언약을 말하고 있다. 창세기는 창조, 타락, 심판, 그리고 아브라함의 후손을 통한 구원의 약속을 알게 하려는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네 사건 네 사람 (4 Events & 4 Men)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처음부터 조물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다. 창조주! 그분은 무에서 유를, 공허에서 아름다운 빛을 만드시는 사랑의 예술 가요 전능자이시다. 그렇기에 당신을 배반한 악한 무리들을 향해 오히려 섬김의 메시아를 예비하시는 분. 그렇게 구속사는 시작되었다. 창세기. 소수의 연약한 자들을 부르셔 서 그 권능 아래 들어오게 하시는 기적의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곳. 생명의 구속 사건을 이루시기 위한 웅장한 코러스가 생생하게 들리는 그 시작점이 우리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