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쁨의교회 5월 한달간 풍성한 가정 행복 이벤트 마련

  • 입력 2022.05.18 08: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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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신 예수님의 사역을 푯대로 제자를 세워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용인 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경적 가치를 외면하고 잃어가는 세태 속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을 세우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기쁨의교회는, 가정 안에서 사랑과 감사와 존중을 회복시킨다는 목표로 5월을 달려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기쁨의교회는 5월4~5일 양일간 43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예비학교를 열고, 결혼의 원리,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배우며 결혼하기 전 건전한 자아상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한 남편과 아내를 통해 건강한 가정이 이뤄지고, 건강한 자녀들이 양육되는 만큼 결혼예비학교는 건강한 가정을 꾸려갈 예비 신부와 신랑을 길러내는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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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는 청년 대학생들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미션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쓰고, 직접 요리해서 대접해 드리며, 집안일 돕기, 선물과 용돈 드리기 등 다양한 효도를 실천한 뒤 인증샷을 찍어 교회 게시판에 올림으로 온 교회가 따뜻한 사랑과 은혜의 온기를 함께 나눴다.

청년부의 한 자매는 “저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고, 이승용 형제는 부모님께 맛있는 생선초밥을 직접 대접해드렸다.

기쁨의교회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어려워져가는 시대지만, 믿음의 청년 대학생들이 세상을 거슬러 부모님께 받은 은혜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시 돌려드리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며 “무엇보다 청년 대학생들이 어버이날 효도를 통해 믿지 않는 부모님들이 교회로 전도되는 놀라운 간증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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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15일부터 31일까지는 기쁨의교회 성도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가족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된다. 모처럼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믿지 않는 가족들까지 교회 행사에 함께하는 즐거움도 누렸다. 무료 가족 사진 촬영 행사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로 신청자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용인 기쁨의교회는 가정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며 매년 5월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 자녀에 대한 존중, 부부의 사랑이 회복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정의호 목사는 “파괴되어 가는 가정을 회복하는 것이 지금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다. 하나님은 가정을 창조하셨고, 가정은 하나님의 원리대로 살 때에만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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