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신대 신대원 세움원우회 2022학년도 설교대회 개최

  • 입력 2022.05.18 14:1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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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과정(M.Div.) 세움원우회가 주관한 2022학년도 설교대회가 12일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님의 형상’을 주제로 개최됐다.

현장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설교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별 최종 1인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이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본선에 참여한 박한슬 전도사(유치부 부문)와 김은숙 전도사(초등부 부문), 곽승훈 전도사(고등부 부문)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어 시상이 이뤄졌다.

이상 이후에는 학생들이 설교대회 주제와 관련된 사안을 질의하고, 심사위원 교수들이 답변함으로써 다음세대 교육과 설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상화 교수(조직신학)와 이숙경 교수(기독교교육학), 손하영 교수(신약신학)는 “이해하기 어려운 신학의 주요 주제를 각 세대별 눈높이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설교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한 것을 느낄 수 있는 은혜 넘치는 설교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아신대 신학대학원 세움원우회에서는 다가오는 가을에도 일반 성인 성도를 청중으로 고려한 설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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