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라면 권세를 회복하라”

  • 입력 2015.01.21 09:51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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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특별세미나가 오는 2월9~11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 사랑성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 주최로 마련됐으며, ‘하나님 자녀로서의 권세 회복’이라는 소제목으로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목회자와 사모, 전도사, 신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가 직접 강사로 나서 성경에 나타난 ‘장자권’에 대해 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권세를 깨닫게 하여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요한복음 1장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말씀에 기초해 “우리 교회들은 ‘자녀’쪽은 강조하는데 반해 ‘권세’쪽은 주목하지 않고 있다”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어지는 권세를 강조한다.

이 목사는 우리 스스로 “내가 진짜 하나님의 자녀인가”라는 심각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도전한다.

또 하나님이 분명히 내 아버지이고, 내가 영접한 분이 예수님이라면 ‘자녀의 권세’를 누려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누리지 못한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이 가짜이든지,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내가 가짜라는 것”이라며 “정말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데도 속아왔다면 이제라도 회개하고 바로 믿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확실하다면 장자의 권세를 회복하여 누려야 한다”고 말한다.

세미나 접수는 횃불재단 홈페이지(www. torchmission.org)를 통해 31일까지 가능하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횃불회원은 50% 할인이 적용되지만 온라인 접수시 1000명이 마감될 경우 현장접수는 불가능하다.

이영환 목사는 대전기독교연합회 회장과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대전횃불회 회장, KOSTA 강사,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한밭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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