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같생 청년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가져

  • 입력 2022.05.31 11:1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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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이 5월30일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같생 청년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같생 서포터즈’는 신조어 ‘갓생(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약 140명이 신청하여 24개 팀 98명이 서포터즈로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1부 교육과 2부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원소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장의 격려사, 황태연 이사장의 환영사, 서포터즈 선서식,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같생 서포터즈는 발대식 이후 매월 재단과 정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직접 체험하며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자살예방의날 주간(9월1일~7일)동안 국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은 전문가들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야 가능한 일”이라면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살예방 사업을 체험하고 청년의 시각으로 이를 알리는 생명존중문화조성 활동은 그 의미가 매우 크기 때문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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