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 2년만에 현장에서 선교컨퍼런스 개최

  • 입력 2022.06.16 11:51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png

모퉁이돌선교회 제65회 선교컨퍼런스가 2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된다. 7월5~8일 ‘땅을 유업으로 주리라!’라는 주제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주최측은 “오랫동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인내로 받고 온유함으로 북한 땅에서 숨죽이며 예배하는 지하교회 성도들과 남한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땅을 유업으로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선포하는 시간들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특별히 오늘의 북한을 심도 있게 조명한 동아대학교 강동원 교수의 강의와 탈북 과정에서 하나님을 믿고 사명을 받아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복음으로 북한 땅을 취하고 있는 탈북민 김명숙 목사의 생생한 간증, 선교현장에 직접 가서 선교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 북한 땅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난 37년 동안 북한 선교를 감당해 온 이삭 목사의 설교, 이반석 목사와 현장선교사 등의 생생한 강의가 마련된다.

저녁시간은 말씀을 듣고 뜨겁게 기도하며 예배함으로 성령의 충만한 임재 안에서 진정한 개인의 부흥을 경험하고, 한국교회와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선교에 관심 있고 특히 북한선교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선교컨퍼런스에 참여한 부모들과 동행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캠프는 6~7세, 초1~6학년 프로그램으로 따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어린이들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퉁이돌선교회 선교컨퍼런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문의: (02) 796-8846]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