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가 쉬워지는 복음의전함 전도플랫폼 ‘들어볼까’

  • 입력 2022.06.16 15:2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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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거나, 기독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거부감 없이 올바르게 소개하고자 제작된 전도플랫폼 ‘들어볼까’.

‘들어볼까’를 런칭한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6월부터 7월까지 약 한 달간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들어볼까’에는 유명인의 간증과 함께 목회자들이 알기 쉽게 풀어낸 5분짜리 기독교 교리 콘텐츠가 영상으로 담겨 있다. 복음의전함은 2021년 12월 ‘들어볼까’를 처음 공개한 이후 교회에서 복음을 전도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지속해 오고 있다.

기존 설명회가 사전에 신청한 교회들을 대상으로 줌 온라인 설명회로 개최되었다면, 이젠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했던 목회자들은 “전도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너무 좋은 정보와 콘텐츠를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콘텐츠를 이용해 비신자들과의 접촉점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들어볼까’ 오프라인 세미나는 6월17일 인천에서 시작해 7월13일 용인까지 17개 지역 교회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세미나에는 고정민 이사장이 대표 연사로 나서 전도플랫폼 ‘들어볼까’의 구성을 안내하고, 새신자를 교회에 오게 하는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며 온라인 위주로 바뀐 문화의 흐름에 따라 SNS 등 미디어를 활용한 실질적인 전도 방법을 제안한다.

첫 세미나는 17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시작해 20일 제주중앙교회, 22일 순복음대구교회, 23일 포항동부교회와 울산태화교회, 24일 전주양정교회, 28일 광주본향교회, 29일 대전한밭제일교회, 30일 청주상당교회, 7월1일 새중앙교회 7월5일 일산광림교회, 7월7일 여의도침례교회, 7월8일 광림교회과 순복음춘천교회, 7월11일 강남성결교회, 7월12일 포도원교회, 7월13일 수원중앙침례교회로 마친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들에는 ‘들어볼까’의 지역 교회 연결 서비스 ‘교회찾기’에 교회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명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명함을 받은 사람이 교회로 찾아올 수 있게 하는 ‘복음명함’의 원본 디자인 파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각 지역별 사전신청을 마친 미자립교회 선착순 30곳에는 복음의전함 복음광고 전도지가 무료로 제공된다.

‘들어볼까’ 세미나 사전 신청은 복음의전함 사이트(http://www.jeonham.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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