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3년 만에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개최

  • 입력 2022.06.27 14:1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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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3년 만에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하여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9월3일 꽃재교회(김성복 목사)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며, 이후 다양한 무대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은 대상 1팀에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상금 200만 원, 우수상 1팀에 상금 100만 원, 장려상 5팀에 상금 각 80만 원이다.

참가신청은 7월1~30일 접수하며, 3~5분 이내의 합창단 연주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예선참가신청서(본회 서식)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진출팀은 8월5일 오후4시에 한교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그 외 대회 일정 및 참가 규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에 있는 <2022 이주민다문화 합창대회> 자료실을 참고하면 되며, 신청서 양식과 홍보물 자료는 한국교회총연합 홈페이지 행사자료 게시판을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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