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 국가 발전 하나님 손에 의탁해

  • 입력 2015.01.26 08:00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회 신년릴레이기도회가 지난 12~23일까지 국회 본관 기도실에서 2주간 진행됐다.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의원)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감경철 장로)가 후원하여 최초로 드려진 이번 기도회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기독국회의원과 국가조찬기도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은혜롭게 마쳤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홍문종 의원, 부회장 박병석 의원, 총무 박윤옥 의원, 정세균 의원, 손인춘 의원을 비롯하여 기독국회의원들과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인 감경철 장로, 수석부회장 채의숭 장로, 부회장 박래창 장로, 김명규 이사, 김영규 이사, 이승관 이사, 권오형 이사, 손영수 감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정균양 사무총장, 장헌일 총무위원장이 참여했다.

국회 신년릴레이기도회 합심기도를 인도한 장헌일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총무위원장(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은 “국가 발전과 민족화합을 위해”, “국회와 국회조찬기도회를 위해“,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가 은혜롭게 준비되도록”,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 연합과 거룩성 회복을 위해” 기독국회의원들과 함께 합심하여 나라를 하나님 손에 의탁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국회신년릴레이 기도회를 주관한 홍문종 회장은 “2015년은 분단 70년과 광복 70년을 맞아 통일 원년으로 삼아 이 땅에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간구하는 뜻 깊은 기도회”라면서 “이 기도의 횃불이 지속되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2월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역대 기독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제50주년 국회조찬기도회 기념예배를 드리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국회기도의 횃불을 이어 갈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