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 지파운데이션에 마스크 110만장 기부

  • 입력 2022.07.22 17: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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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대표 이승현 이상봉), ㈜블루디앤엠(대표 이준석), 배우 김태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9억8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및 페이스마스크 110만장을 기부했다고 7월22일 밝혔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기부한 마스크는 배우 김태희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김태희 마스크’로도 잘 알려진 아이바나리 마스크이며, 국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배우 김태희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마스크가 잘 전달되어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는 그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 이승현 대표는 “아이바나리 마스크 모델인 김태희 씨와 함께 좋은 뜻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마스크가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시대에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코로나 재유행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의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 ‘아이바나리(ibanari)’는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 연구소 포티움(대표 엄성흠)과 연구 협력을 통해 개발된 마스크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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