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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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국전전사자에 바치는 소강석 목사의 추모시 주목

워싱턴에 오면 반드시 이곳에 들러 당신들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한국교회 민간외교의 힘을 여실히 드러내온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미국 워싱턴D.C 한국전참전용사 기념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 Park)에서 열리는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준공식에 참여차 725일 미국으로 떠난다.

 

참전용사 행사 준비위원회 등 30여명의 방미단과 함께하는 소 목사는 726일 워싱턴 쉐라톤 펜타곤 시티 호텔 대연회실에서 미 참전용사와 가족 등 400여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개최하고, 27일에 추모의 벽 준공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 목사는 워싱턴에 도착하자마자 알링턴 국립묘지와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서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건립을 제안하고, 교회측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윌리엄 웨버(William E. Weber) 대령과 하비 스톰스(Harvey Storms) 소령의 묘비를 찾아 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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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에덴교회와 KWVMF가 공동 주최하는 26일 보은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미국을 방문하는 박민식 국가보훈처 장관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환영사, KWVMF 이사장 존 틸렐리(John H. Tilelli)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기념사를 전한다.

 

이 외에도 새에덴교회 어린이 감사인사, 아리랑 찬가 공연과 전통춤, 새에덴교회 참전용사 영상 상영, 국가보훈처 장관의 존 틸렐리(John H. Tilelli) 장군에 대한 감사패 전달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보은행사의 만찬과 선물, 원거리 참석 참전용사와 가족의 숙식비 등 일체는 새에덴교회에서 부담한다.

 

27일에 있을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미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준공식에는 한미 양국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소강석 목사는 식전행사에서 추모시 : 꽃잎의 영혼들이여, 사무치는 이름들이여를 낭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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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모시에서 소 목사는 낯선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거친 바다를 건너와 기꺼이 생명을 던진 영웅들을 기리고 기억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추모의 벽은 미국 전사자 36634명과 한국 카투사 전사자 7174명의 이름이 함께 각인되어 있으며, 한미동맹의 상징적 기념물이자 미국 영토 내에 한국인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첫 번째 시설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한편 새에덴교회는 지난 16년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이어오며 9개국 연인원 5000여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섬겨왔다. 특히 새에덴교회의 참전용사 초청행사는 한미우호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양국 대통령들로부터 감사인사와 축전이 당도하는 등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새에덴교회는 앞서 6.25 한국전쟁 72주년을 기념해 619300여명의 국군 참전용사와 에디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을 초청해 보은예배와 기도회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예배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기념메시지를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직접 대독했으며, 국가보훈처 박민식 장관의 영상 축사와 여야 국회의원 및 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올해 한미수교 140주년을 지내면서,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둔 시점에 진행되는 새에덴교회의 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와 추모의 벽 준공식 참여는 그 의미를 더하며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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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한국전전사자 추모의 벽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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