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주제로 광고제 연다

  • 입력 2022.07.25 20:41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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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광고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제1회 대한민국 복음광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음광고는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드러내면서 예수님의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다. 복음의전함은 ‘세계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과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으로 전 세계 방방곡곡 광고판에 복음광고를 게재하며 여러 전도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대한민국 복음광고제’는 보통의 광고 공모전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일반적인 광고 공모전은 주최 기업이나 브랜드 혹은 단체의 제품이나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복음광고제는 첫째로, 광고제의 주제가 ‘복음’이다. 그 어떤 기업이나 단체의 홍보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오로지 예수님과 복음만을 주제로 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광고제의 새 길을 연 ‘복음광고제’의 메인 테마 역시 ‘새 길을 열다’이다.

 

다음은 광고제의 목적이 ‘복음 전파’에 있다. 광고제 참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새롭게 만든 복음광고를 공모받는다. 복음광고제는 참가자들이 복음을 접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독교인에게는 복음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되고, 비기독교인들에게는 복음광고제 출품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예수님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음광고제 포스터22.png

복음의전함에서 기획, 주최하는 이번 복음광고제는 CCC(한국대학생선교회), YFC(십대선교회)에서 함께 주관하고, 국민일보, 본죽&본월드, 고려은단, 새중앙교회, 광염교회와 협력한다.

 

복음광고제 공모주제는 복음, 즉 예수님의 희생을 통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과 기독교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과 거부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내용의 광고를 공모받는다.

 

참가 자격에는 나이, 종교 등의 제한사항이 없으며, 개인 또는 단체(인원 5명 제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분야는 인쇄물, 영상 두 가지며, 인쇄물은 299x430mm 사이즈의 신문광고, 영상은 30초 길이의 동영상 파일 혹은 스토리보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작품 수는 제한이 없고 두 분야 모두 출품 가능하다. 스토리보드의 경우 컷 수는 제한이 없으나 30초 분량의 스토리보드여야 한다. 국내 첫 복음광고제인만큼 상금도 최고 수준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비롯해 국민일보상 수상자에게는 국민일보 인턴십 지원 시 특전을 제공하여 대학생,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최종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복음의전함 사이트(http://www.jeonham.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jeonham1001@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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