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남 진도로 전도여행 떠난 영등포 광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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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로 전도여행 떠난 영등포 광야교회

‘제17회 조도전도여행’ 전도와 찬양, 침술과 물리치료로 섬겨
기사입력 2022.07.2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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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광야교회(임명희 목사)725~29일 전남 진도군 조도를 찾아가는 제17회 조도전도여행을 진행했다.

 

조도는 전남 진도군 서부에 위치한 곳으로, 하조도와 상조도, 대마도 등 약 4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226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27개의 교회가 섬마다 흩어져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전도팀은 조도중앙교회(이경만 목사)를 본부로 삼아 맹성리, 창유리, 유토리, 곤우마을, 산행리, 읍구리, 율목리, 신전리 등을 방문했다. 임명희 목사가 전도메시지를 전했고, 복음가수 선정윤 이순화 부부의 찬양, 노하나 선교사의 바이올린 연주, 설민영 집사(중의학박사)의 침술봉사, 정필규 장로의 물리치료 봉사로 어르신들을 섬겼다.

 

이곳 조도면 산행리 출신인 임 목사는 주민들에게 어릴 적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친근하게 다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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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목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상밭재 잔등에서 우리집 송아지가 떨어져서 죽었다. 그런데 누군가 떨어지는 송아지를 손으로 받쳐줬으면 살았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죽을 때 붙잡아줄 줄이 필요하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다. 예수님을 믿고 생명줄을 붙들어 심판의 구덩이에서 나오는 자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도에서 태어나 76년 동안 살고 있다는 박민석 씨는 교인들이 오셔서 주민들에게 침도 놓아주고, 안마도 해주고, 맛있는 것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임 목사의 고향인 산행리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으며, 읍구리에서는 주일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꽃들도찬양을 함께 불러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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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김추성 교수(신약학)가 요한계시록에 대해 강의하면서 바른신학과 바른신앙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전도팀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바다낚시와 해수욕을 즐기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임 목사는 조도를 전망하면 호치민의 하롱베이나 이태리의 나폴리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이곳에 서면 자연스럽게 시상이 떠오르고, 예술적 감수성이 살아난다“10년 전만 해도 조도 인구가 3000여명이었는데 많이 감소했다. 지역 주민들이 다 예수 믿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다 천국에 가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도여행에는 조도 지역교회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정선영 목사, 안해근 목사, 이강일 목사, 유성희 선교사 등 전임 사역자들도 함께하면서 전도활동에 힘을 실었다.

 

한편 영등포 광야교회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두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회당에 쉼터를 마련해 오갈 곳 없는 50여명의 사람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며 자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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