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파스토조(대표 박용수)로부터 소외된 해외 이웃들을 위해 약 20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파스토조가 기부한 1만1718벌의 의류는 조끼, 정장, 코트, 점퍼, 재킷 등 총 15종으로, 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스토조 관계자는 “평소 기부에 관심을 갖던 중, 해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첫걸음으로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파스토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의류는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파스토조는 남성 정장 의류 제조 및 도매업체로 남성 패션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더불어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의류지원으로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