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의전화-메이블린 뉴욕 생명존중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2.08.29 08:24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강용규)와 메이블린 뉴욕(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은 8월26일 생명존중 문화확산과 우울증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은 메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확산 활동과 정서적 불안,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이후 젊은 세대 중 거의 90%가 정신적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메이블린 뉴욕에서는 ‘BRAVE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의 정서적 불안과 우울증을 최소화하고 모든 사람이 정신 건강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 캠페인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참여하며 캠페이너들과 시민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친다.

00.jpg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과 장기적으로 협업을 통해 펼칠 인식개선 캠페인이 건강한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시지가 전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생명의전화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블린 뉴욕이 소속된 로레알코리아 컨슈머 코스메틱 사업부 안정은 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정서적 불안과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해 한국생명의전화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대단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메이블린 뉴욕은 ‘브레이브 투게더’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명의전화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9월3~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과 전국 각지에서 걸음을 인증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