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수 목사 발행 더조은신문 창간기념식 가져

  • 입력 2022.09.21 15:0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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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과 ‘대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언론의 순기능을 만들어가겠다며 창간된 ‘더조은신문’(발행인 나영수 목사)이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간기념식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한 나영수 목사는 “조금은 두려운 영향력을 만들려 한다. 세상을 향한 질문을 통해 정의를 내리고 대안을 찾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안철수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고영인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예장총회 심하보 총회장, 두상달 장로(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 노철호 총재(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 이경우 총재(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박순오 목사(나눔과기쁨 명예이사장)가 온오프라인으로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특히 황교안 전 총리는 “어려운 시대에 종이신문을 발행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줄 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더조은신문이 추구하는 목적에 동행하자”면서 “더조은신문이 이 시대의 가장 모범적인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황용모 목사(군포시기독교연합회 상임총무)의 인도로 임성택 목사(KC대 전 총장)의 대표기도, 구순연 선교사(홍보대사)의 특송에 이어 권태진 목사(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데살로니가전서 3장9~13절을 본문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우리가 제일 기뻐하는 소식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이다. 더조은신문의 창간 목적은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함인 줄 믿는다”며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편지하듯 더조은신문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형봉 장로(편집국장)의 헌금기도, 이준영 목사(주필)의 광고, 양창부 목사(국제기독교선교회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원진 위촉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더조은신문(발행인 나영수)과 한류신문(발행인 장학)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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