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수 칼럼] 22. 진정한 부흥의 날 임하도록

  • 입력 2022.09.22 14:05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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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목사 (일산주님의교회)

어거스틴은 “교회를 어머니로 섬기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실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교회란 하나님의 권세 공동체입니다. 건강한 교회란 교회에 하나님의 권세가 역사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교회를 잘 모르면 교회는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교회는 권세가 있기 때문에 음부의 권세가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때문에 위대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에 불순종할 때 교회는 권세를 잃어버립니다. 어두운 긴 터널로 들어갑니다. 오늘날의 안티 기독교인들을 보십시오. 문화, 방송, 인터넷을 점령하여 교회의 복음 전파를 강력히 방해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빛을 감추고, 막고, 방해하고 있습니다.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권세란 ‘토케흐’ 란 말인데 힘, 능력, 자라다, 낳다, 열매, 특권, 영향력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 람의 힘으로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님이 요 그 지체가 성도이기 때문에 성도는 자부심을 갖고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영향력 있는 지체들과 리더들이 있을 때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 지배하지 않습니다. 악한 영, 악독한 것에 모략자들은 눈 감아서는 안 됩니다.

온통 세상 주관자들이 사탄의 도구가 되어 도전하는 것을 보십시오. 세상의 권세에 매여 우리가 휩싸여 요동하면 안됩니다.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 가진자들이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땅에 있는 존귀한 자들입니다. 성령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의 임재에 기름부음 받아 복음사역에 올인 해야 하고 집중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성령과 선교, 성령과 복음전파, 전도할 사람, 전도하는 교회는 성령의 권능을 체험합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성령의 인도하심 과 간섭하심이 아주 민감하게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권세에 도전하는 어떤 모략과 책략에도, 온갖 불법에도, 권세에도 도전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교회의 권세를 잃도록 유혹, 거짓말, 의심으로 다른 곳에 집중하여 복음의 집중력을 잃게 만듭니다. 리더십을 흔들고, 훈련을 소홀히 하게 하고, 경배를 멈추게 하며, 기도의 능력을 받지 못하게 계속 집중 방해를 놓습니다.

새 생명을 낳지 않는 목장은 무기력한 목장입니다.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만 생산하여 결국 교회의 권세를 잃고 맙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열 정을 반드시 회복해야 합니다. 진짜를 붙잡고 몸부림하여 전 도의 기름부음이 있는,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겠습니다. 직분이라는 서열의식 때문에 복음이 막혀서는 안 됩니다. 직분을 탐하는 성도가 되지 맙시다. 훌륭한 슈퍼 셀 리더가 되어 복음에 올인하고, 생명을 살려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세의 비밀을 맡은 복음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 “천사들도 흠모할 만한 사람 되어 살려내라! 도와 달라!”는 탄식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전도로부터 하나님의 권세가 시작됩니다. 그것은 축복이요 특권입니다. 복음의 권세는 전 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지상명령은 오직 복음 전도입니다. 승리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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