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00일 이다인 양 사랑의열매 최연소 나눔리더 가입

  • 입력 2022.09.29 16:33
  • 기자명 김민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사랑의열매)가 최연소 나눔리더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2022년 6월 14일생 ‘이다인 양’이다.

9월27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나눔리더 이다인 양’의 가입식이 있었다. 행사에는 아버지 이창규 씨와 어머니 강소영 씨, 딸 이다인 양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자리하여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 및 꿈잡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가입식에서 이창규 씨는 “아이의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나눔을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강소영 씨는 “최연소 나눔 리더 첫 기록이 다인이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첫돌기념으로 나눔 리더에 가입한 사례는 있었지만 탄생과 100일을 축하하며 기부한 사례는 ‘이다인 양’이 최초”라며 “아이의 탄생과 백일을 위해 나눔 실천해 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리더(Giving Leader)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뜻한다. 사랑의열매를 통해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식을 통해 지역 나눔 리더 회원임을 인증하는 인증패를 증정하며, 각종 매체 및 간행물에 소개된다. 또한 사랑의열매 행사 등에 초청되는 회원 예우를 받을 수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