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 이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중이라며 유대인들이 거부했던 예수님이 메시아임을 알기 시작했다고 대표 이향숙 목사는 강조했다.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이스라엘 회복을 향한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시며 그 마음을 배우는 ‘KIM이스라엘 비전트립’을 마련해 지난 18년간 성실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선착순 30명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선교회는 매주 화, 금요일 부르심의 사역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있다. 오롯이 이스라엘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아가는 마음들이 모아지는 것이다. 강의는 정연호 교수(이스라엘홀리랜드신학교), 박정수 교수(성결신학대학원), 빅터 칼리셔(이스라엘성서공회 대표), 김충렬 목사(영세교회 원로), 김성욱 목사(웨스트민스터 신대원), 신원시 선교사(이스라엘), 에이탄 쉬시코프 목사(자비의장막교회 원로), 류공석 목사(전 텔아비브 욥바 한인교회 개척) 등이 메시아닉교회 회복과 돌이킴의 초점 범위를 알리고 있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차이 △바유대주의 오해와 왜곡 △메시아닉 유대인 운동의 역사 △유대민족에게 주신 약속과 보장 △성도의 풍성한 교제 △유대인 전도 △룻기 유대인과 이방인 △이스라엘 선교의 방향성과 새 사람의 부르심 등의 주제로 공유하고 있다.
‘2023비전트립’ 디렉터 및 가이드는 박영국 목사(부산이스라엘하우스관장), 총괄 디렉터는 이향숙 목사가 맡는다. 날짜는 2023년 1월 10~19일(9박10일)이며 전체 경비는 359만원이다. 11월까지 신청해야 이번 비전 트립에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했다.
일정은 아침 예배를 시작으로 이스라엘 성서공회 대표 특강, 메시아닉 교회 예배 참석, 메시아닉 사역자들과 만남, 성지순례 및 야드바셈(홀로코스트 기념관) 방문, 벤 예후다와 유대인시장 문화체험,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 (유럽과 아시아대륙의 경계선) 유람선 투어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 (유럽과 아시아대륙의 경계선) 유람선 투어, 말씀과 성경 지리 가이드를 비롯한 편안한 숙박시설로 꾸며진다.
감람산, 눈물교회, 겟세마네 동산, 만국교회, 베데스다 연못, 성안나교회, 십자가의 길, 골고다언덕, 성묘교회, 통곡의 벽, 시온산, 마가의 다락방, 다윗왕의 가묘, 베드로통곡교회, 유대 광야, 마사다, 예수님 세례터, 사해 수영, 쿰란, 여리고, 엘리사의 샘, 삭개오의 돌무화과 나무, 요단계곡, 가이사랴 빌립보, 팔복교회, 타브가 오병이어 기념 교회, 베드로 수위권 교회, 가버나움, 나사렛 마리아수태고지교회, 가나 혼인잔치기념 교회, 갈릴리 호수 유람선 탑승, 갈멜산 엘리야기념교회, 가이샤랴, 베들레헴 탄생교회, 사마리아,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 유람선 투어, 그랜드 바자르, 성소피아 성당 등 이스라엘 전역과 터키 이스탄불 지역을 방문한다.
섬기는 메시아닉 교회로는 이스라엘 성서공회로써 각 나라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을 위해 각국 언어로 된 성경을 출판하고 전도지를 발간해 한 달에 몇 번씩 전도사역을 펼치고 있다. 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약성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무기명으로 매주 수천 명씩 접속한다. 이는 정통 유대인들이 비밀리에 성경 공부를 한다는 방증이다.
영화 ‘회복’에 등장하는 노방 전도팀은 이스라엘에서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고통과 위협 가운데서 적극적으로 생명 걸고 예수님을 전도하는 단체다. 약 30명 단원들은 모두 유대인으로 복음전파 운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영국 캐나다 독일 남아공까지 진행하고 있다.
성인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된 메시아닉 교회인 ‘Tents of Mercy Congregation’는 1995년 디아스포라로 인해 분열되고 억눌린 삶을 살아온 유대인들의 영적, 육적 회복을 위해 설립했다. 메시아닉교회로서 이스라엘 북부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교인 90%가 북방(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이주민이다.
이외에도 여러 메시아닉교회들이 적극 참여해 함께 동역하고 있다.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영적 각성과 회복을 일깨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역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