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울리는 차세대 메신저에게 ‘좋아요’를 날려주세요”

  • 입력 2022.11.04 15:3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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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메신저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 ‘제1회 2022 한국교회 메신저 페스티벌’이 9일 자정까지 온라인 본선을 진행한다.

한국교회 최대 소셜미디어 플랫폼 ‘교회친구다모여’가 차세대 메신저 발굴 프로젝트로 제작한 메신저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메신저들은 구독자들의 ‘좋아요’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메신저 페스티벌에는 총 129명의 목사와 전도사, 신학생과 선교사들이 참가했다. 두 번의 예선을 거치는 과정에서 최종 10명의 메신저들이 추려졌고, 이들은 본선과 결선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교회친구다모여는 프로젝트에 앞서 ‘지금 세대 신앙 고민 Top 10’을 조사한 후 미션을 선정해 참가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큰 이별을 앞둔 사람에게 위로를 전해주세요-지성교회 김주희 전도사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자꾸 넘어져요-예일교회 김태영 전도사 △삶에서 무력해지고, 신앙의 권태기가 왔어요-나아가는교회 김동회 전도사 △하나님의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나요?-일산증가교회 최현 목사 △사역을 할 때 더는 기쁘지 않고 억지로 하게 됩니다-생명나무교회 이병진 전도사 △신앙생활 할 때 주님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어요-사람살리는교회 안여름 전도사 △그리스도인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성산교회 박재민 전도사 △하나님 안에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방법이 궁금해요-지성교회 방만호 전도사 △세상이 더 재미있어요. 신앙생활의 행복은 어디있을까요?-필그램교회ICC 송동권 목사 △교회 안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성문침례교회 최강준 전도사 등 10가지의 메시지가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다.

누구든지 유튜브 채널 ‘원소울스튜디오’를 구독한 후 메시지를 듣고 마음에 와 닿는 메신저의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이 ‘좋아요’의 숫자는 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하는데 결정적인 점수가 된다. ‘좋아요’ 비율 50%, 심사위원 투표 50%를 반영해 뽑힌 5명만이 결선에 오르게 된다.

교회친구다모여는 “단순한 설교 경연대회가 아니다. 삶도 신앙도 무너져 극약처방이 필요한 ‘한 사람’에게 단 ‘한 절’의 이야기로 가 닿을 수 있는 메신저를 만나고 싶다”고 프로그램 제작 의도를 밝혔다.

제1회 2022 한국교회 메신저 페스티벌 본선의 설교는 유튜브 채널 '원소울스튜디오' (URL : https://www.youtube.com/channel/UC5cAfQdQryGlqdqsESSfsjg/)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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