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 청년대학생들 대전지역 연탄봉사 나서

  • 입력 2022.11.10 21:5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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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5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전 연탄은행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총 3000만원을 후원했다.

새로남교회 젊은이부서 300여명의 청년 대학생들은 대전 일대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11년째 이어온 연탄봉사에 새로남교회 청년들은 올해에도 기쁨과 정성으로 함께했다. 대학1,2부와 청년2부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협력했고, 청년1,3부는 ‘대전연탄은행’과 힘을 합쳐 대전 소제동과 대동, 천동의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주로 골목길에 위치한 집이었기에 청년들이 직접 긴 대열을 만들어 각 가정마다 300~400개의 연탄을 날랐다.

이날 새로남교회는 양 기관에 각각 1000만원의 별도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연탄봉사를 통해 주님의 따뜻한 사랑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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