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사순절 평화통일 순례기도회

  • 입력 2015.02.10 07:15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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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은 분단 70년, 교단 100회 총회를 맞아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사순절 평화통일 순례기도회를 진행한다.
 
사순절 기간 6주간 매주 월요일 펼칠 순례기도회는 평화통일위원회 주최로 25개 노회별로 공동주관하며 2월23일 제주강정생명평화교회를 시작으로 3월30일 파주 임진각을 끝으로 한반도 평화구역 구축을 목적으로 기도한다.
 
권역별 순례기도는 주관단체로 참여하는 노회, 교회가 정해진 장소에서 오후2시에 함께 기도회를 가지면서 사순절 기간동안 하루 금식기도일을 정해 이 땅에 화해의 일꾼으로 결단하고 기도 내용을 총회 게시판에 올리게 된다.
 
주요 기도제목은 △한반도 분단 70년, 평화협정 체결 △한국전쟁의 상혼 치유 △대북 인도적 지원 △남북한 경제교류 활성화 △남북한 국비축소, 군사훈련 반대 △동북아 미군기지 반대 △한반도 비핵화(탈핵, 원전 반대)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보존 등이다.
 
총회 평화통일위원회는 제98회 총회 결의에 따라 매주 월요일 평화통일기도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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