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희 칼럼] 기적이 일어납니다(출 17:8~16)

  • 입력 2023.01.06 09:08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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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희 목사 (든든한교회)

(계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라고 사도 요한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제 묵은 한 해는 지나가 버렸습니다. (요한삼서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혼이 잘 되면, 영적 문제가 해결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새해 첫 주일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속에 다시 한번 새로운 세계의 찬란한 꿈을 새롭게 간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은 과자나 열정이나 향락, 야심, 탐욕 같은 세상에 움직이는 자가 아니고, 정직, 성실, 근면 그리고 사랑을 그 인격 깊은 곳에 풍성히 간직하고 살아가는 자인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해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새롭게 진심으로 변하지 않는 굳은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납니다. 오늘날 현실에는 기적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2023년도 한해는 기적의 한 해가 되어서 세상은 어지럽고 망해도 결코 택한 자들, 즉 우리는 망하거나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잘 살펴보면 ‘아말렉’ 오랑케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을 때 모세는 기도하고 여호수아는 전쟁터에서 전쟁을 하는데, 모세가 두 손을 높이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피곤하여 두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양옆에서 높이 받들어 주어서 이스라엘이 대승리한 내용이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Ⅰ. 아말렉은 어떤 존재들인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아말렉은 “전쟁을 좋아하는 골짜기 주민”이라는 뜻입니다.

2. 아말렉은 에서의 손자로써(창36:12) 그의 후손들은 첩의 자손이었으므로 에서의 열두 방백에게서 갈라져 나와 팔레스타인 남부와 시나이반도 북부 등에 거주하며 유목하는 호전적인 부족이 되었습니다.

3. 일찍부터 강대한 부족이 되었고 물과 풀을 따라 르비딤부근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4.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르비딤에 이르게 되자 자신들의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침해받을까 두려워하여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한 최초의 부족이었습니다. 이 때부터 아말렉은 이스라엘의 오랜 적이 되었습니다.

5. 아말렉은 이스라엘과 전쟁을 했습니다.

Ⅱ. 이스라엘이 아말렉 전쟁에서 이기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공격하자 주의 종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군대의 사령관직을 주었습니다. 여호수아를 전쟁에 앞서 나가게 했지만 모세는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호수아가 잘 싸워 이기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결 론

하나님은 반드시 택한 백성들에게 기적을 일으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어떤 일을 만나든지 무엇을 하든지 기적이 일어나길 축원드립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 기적을 체험하고 너무 감사해서 단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닛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편에 서서 대대로 오랑케 아말렉과 싸워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해를 걱정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대대로 싸워주시고 기적을 일으켜 주셔서 축복 속에 살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영적, 정신적, 물질적 축복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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