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 : 제리 라슨
가 격 : 20,000원
출판사: 신의정원
저 서 : 뇌와 종교교육
책소개
A&A생명영성연구원 원장 김리아 박사(나다공동체 대표)가 종교교육에 인지과학을 접목한 책을 펴고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배우는지 이해하기 위한 실제적인 자원들’이란 부제를 달았다. 뇌과학과 종교교육, 조금 서먹해 보이지만 흥미로운 두 세계의 만남은 우리가 가진 기존의 통념을 멈춰 세우고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아기가 마치 백지상태로 태어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세상을 경험하고 의미를 고유하게 재창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래서 종교교육자는 학생을 종교적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히려 우리는 모두 탄생하면서부터 영적 여행을 위한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종교교육자들은 그 순례의 안내자요, 의미 형성을 돕는 ‘산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뇌의 구조, 지각의 원리, 기억의 존재화 작업, 종교지성으로 가는 일곱 겹의 길, 의식의 출현 등 뇌과학과 종교교육 사이를 놓아주며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