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2023 신년하례회 가져

  • 입력 2023.01.27 11:43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송주열, 이하 기자협)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3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에서는 한국교회생태계네트워크 한경균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기록자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한 목사는 동업자 의식의 부재, 과거에 매인 신학, 성찰력을 길러주지 못하는 신학 교육 등을 한국교회의 문제점으로 꼽으며, “한국교회가 여러 문제를 극복하고 세상의 언어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교계 기자들의 역할이 크다”고 전했다.

예배 후 2부 순서에서 환영사를 전한 기자협 송주열 회장은 “올 한해 생명이 되살아나고 평화가 춤추는,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취재 현장을 누비길 바란다”며 기자들을 격려했다.

기자협은 회원사 입사 3년차 이하 신입기자들을 환영하며 케이크 커팅 순서도 진행했다. 신입기자들은 각자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기자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회원사 간 교류를 되살리기 위해 ‘기회 되면 모이고, 흩어져도 모이자’를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