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측 동북아대회 동북노회 월례회가 2월23일 강남중앙교회에서 총회장 홍계환 목사를 주강사로 심도깊은 말씀을 통해 각오를 새롭게 했다.
▲ 총회장 홍계환 목사
총회장 홍 목사는 ‘개혁자의 신앙으로 살리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서 “신앙 없이는 한국교회는 무너진다”며 “주의 일을 하면서 기본이 상실되면 교회는 변질된다.
마틴 루터의 목숨 건 고백처럼 믿음, 성경 은혜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염되는 신앙을 우려했다.
노회장 김정임 목사는 “월례회에 귀한 강사들을 초청하는 것은 신앙을 고찰하고 목양에 용기를 얻도록 하려는 뜻”이며 노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을 주고자 하는 충심의 일환으로 호응이 좋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어느 노회보다 듣는 태도가 우수해 인상에 남는다”며 진지한 동역자들의 눈빛을 보며 다행히 한국교회의 희망을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예배는 서기 이창길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조만기 목사의 대표기도, 부회계 최선희 목사의 봉헌기도에 이어 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는 “비루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시키며 명문가의 후예들로 만드시는 주님의 손길을 통해 영원토록 명문의 빛을 이어가자”고 축사했다.
노회장 김 목사는 “항상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하신 믿음의 사람들처럼 주님만을 바라봄의 신앙을 상고하자”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동북아대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신학위원회 주관으로 ‘신학세미나’를 종로5가 여전도회관에서 전 노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