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대회 교역자 연수교육 후끈

  • 입력 2015.02.26 23:26
  • 기자명 지미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장총회(개혁측, 총회장 홍계환 목사) 동북아대회(대회장 장용학 목사) 신학교육위원회 주관으로2월26일부터 2일간 종로5가 여전도회관에서 대회 소속 노회원들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크기변환-장사본 -DSC_0201.jpg
▲ 동북아대회장 장용학 목사
 
총회신학교육위원장 이신재 목사를 필두로 ‘장로회헌법과 노회법’, 증경총회장 심만섭 목사의 ‘조직신학서론, 성경해석학’과 증경대회장 최원남 목사의 ‘조직신학 신론, 교회사’, 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의 ‘조직신학 신앙고백과 지도자론 등 심도깊은 강의는 정통장로회 신학을 제고하는 발판이 됐다.
크기변환-이사본 -DSC_0204.jpg
▲ 총회신학교육위원장 이신재 목사
 
흔히 지나칠 수 있는 헌법, 잘 못 알고 있는 법에 대한 논지를 편 이신재 목사는 장로회 헌법 요리문답을 위시한 웨스트민스터 개요 삽입과 정치 수정 등에 따른 야화까지 곁들여 흥미로운 강의를 펼쳤다.
심만섭 목사는 종교, 계시, 성경에 대한 객관적 정립이 요구되는 벌콥 조직신학 서론을 교재로 설파하고 최원남 목사는 하나님의 속성 즉 본체적, 비공유적 속성을 통한 신적 완전성을 재발견, 하나님의 절대성을 짚어갔다.
최원석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따른 성경관, 신론, 기독론, 예정론, 인간론, 주일관 등을 표준문서 대요리문답, 소요리문답으로 접점을 설명하는 등 강사들의 역량을 담은 진지한 해법에 특강분위기는 매우 학구적이었다.
이번 교역자 연수교육은 동북아대회 소속 신학교 및 대학원 계절학기를 비롯한 학적복원 과정 대상자를 포괄적으로 정립하고 교역자로써 필수학습인 핵심부문에 대한 집중강의로 품위와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크기변환-단체사본 -DSC_0202.jpg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