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공개강의 진행

  • 입력 2015.03.03 09:36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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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진자료]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 봄학기 개강과 함께 무료 공개강의 진행.jpg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원장 정태기 목사)은 2일 산성교회 본당에서 봄 학기 수업 개강과 동시에 일반과정 무료 공개강의를 진행했다.

개인과 가정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치유상담연구원은 더 많은 이들에게 치유상담 관련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공개강의를 마련했다.

공개강의는 4가지 특강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특강은 정태기 원장이 직접 나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 원장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치유받기 전 죽어있던 나의 삶이 상처 치유를 받은 후 자유를 얻고 해방이 되어 비로소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진정으로 치유하기 위해서는 상담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나 자신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 받아야 다른 사람을 치유할 수 있다”고 덧붙이며 봄 학기 신입생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이후 김세준 교수의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다’, 김의식 교수의 ‘상한 마음의 치유’, 손운산 교수의 ‘상담과 거룩한 불꽃’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일반과정 공개강의는 7일과 9일 주·야간으로 이어지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입학원서를 사무실에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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