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3대 사장 조예환 목사 취임

  • 입력 2015.03.09 08:3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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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연합신문 사장 취임식 및 감사예배가 지난 6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개최돼 조예환 목사(부천 갈보리교회)가 본지 3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언론회 등 대표적인 연합기관 관계자들이 축하를 전했으며,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영풍회, 밀알포럼, 합동총회부흥사회,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하 카이캄) 등이 함께했다.

취임사를 전한 조예환 목사는 “언론은 많지만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언론은 지극히 적은 시대다.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 나아가 기독교적 본질 그대로의 정신을 일깨우는 신문으로 지켜가겠다”면서 “비복음과 타협하지 않고 바른 소리를 내는 정론지로서 책임있는 언론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윤세중 목사(카이캄 목회국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신태구 장로(인터넷복음방송국 국장)가 기도하고 이규봉 목사(한국기독교영풍회 사무총장)가 열왕기상 6장37~38절 성경봉독한 후 피종진 목사(본지 대표회장)가 ‘위대한 설계’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피 목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먼저 위대한 설계를 세우고, 그 설계가 그대로 이뤄지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며 “최고의 정성으로 일구어 돌중에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크리스챤연합신문이 되라”고 축복했다.

이어 김채우 목사(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헌금기도, 신석 목사(한국기독교영풍회 해외회장)의 약력소개가 있은 후 피종진 목사가 취임패를, 밀알포럼과 합동총회부흥사회, 한국기독교영풍회에서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성이 장로(전 보건복지부 장관)와 신상우 목사(카이캄 연합회장)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유만석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와 한영훈 목사(한국교회연합 증경대표회장)는 영상으로 축사와 권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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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환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과 연세대 연신원, 미국 베다니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천 갈보리교회 위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합동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밀알포럼 초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요셉비전국제학교 이사장, 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 (사)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대표회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크리스챤연합신문은 1997년 평촌아카데미로 설립돼 이듬해 1998년 크리스챤연합신문으로 등록하고 기독교계 연합지로서 18년간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카이캄과 기관지 MOU를 체결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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