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을 드릴 때 축복하시는 하나님”

  • 입력 2015.04.06 16:0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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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풍회 4월 특별금요철야성회 기도 광경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조예환 목사)가 성 금요일이었던 지난 3일 경기 평택 진위면에 위치한 광은기도원(김한배 목사)에서 특별금요철야성회로 모였다.

예배장소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찬 이번 성회는 회원 목사들과 교우들의 높은 참여도와 적극성을 보이며 고난주간의 최절정인 성 금요일을 은혜 가운데 지냈다.

신석 목사(특별해외성회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이규봉 목사(사무총장/한마음교회)의 대표기도, 이준남 목사(서기/시흥반석교회)의 호세아 2장21~23절 성경봉독, 강순모 목사의 색소폰 연주, 이경미 사모의 특별찬양에 이어 조예환 목사(갈보리교회)가 ‘응답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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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조예환 목사
 

조 목사는 “본문에서 하나님은 음란한 고멜이 남편 호세아 선지자가 아닌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 ‘이스르엘’에게까지 응답하시고 축복하셨다”면서 “‘이스라엘’도 아닌 ‘이스르엘’에게까지도 하늘과 땅과 곡식과 포도주의 기름으로 축복하신 하나님이 오늘 이 시간 우리에게도 응답하시고 축복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목사는 “특별히 이 시간에는 솔로몬이 하나님께 정성껏 일천번제를 ‘드렸더니’ 하나님께서 친히 내려오셔서 그에게 축복하시고, 왕이 되게하셨던 것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내 마음과 정성을 드리기로 작정하는 시간이 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의 시간에는 강순모 목사(선교회장/비봉전원교회)가 ‘나라와 민족과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윤이레 목사(홍보회장/넘치는교회)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지미숙 목사(기획행정회장/능력비전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해’, 이광호 목사(총사업본부장/아름다운교회)가 ‘본회 사업과 회원교회 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권영만 목사(회계/우리교회)의 봉헌기도, 서태섭 목사(총강사단장/강서흰돌교회)의 광고에 이은 박철수 목사(상임회장/새능력교회)의 축도로 마쳤으며 예배 후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회원 목사들이 안수했다.

한편 영풍회는 오는 16일 새능력교회(박철수 목사)에서 부흥사연수원으로 모여 2015년 개교회 부흥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회원들은 많은 부흥의 동역자를 참가시킬 것을 서로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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