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핫이슈는 「이슈&미래」를 보라

  • 입력 2015.04.14 13:0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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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 목사)이 지난 1년간 야심차게 준비한 「이슈&미래」가 출간되자마자 화제의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2003년부터 꾸준히 포럼과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며 한국교회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한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과 광복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백서를 발간한 것이다.

「이슈&미래」는 한국교회의 공과(功過), 그리고 근현대사의 고민과 관련 핫이슈를 제공하고 대안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대표 이윤재 목사(한신교회)는 “10년 후 한국교회의 모습을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대안세력으로서의 미래목회포럼이 새로운 연합운동을 통해 이 세상 속에 교회의 교회다움을 회복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의 영광을 다시 회복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사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이슈&미래」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의 변화와 변동의 진폭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갖게 된다면 ‘전문가’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슈&미래」가 교회와 세상을 보는 ‘새로운 창’으로서 역할을 잘 감당했는지 평가는 독자들의 몫이겠지만, 이슈백서 발간이 시대의 어둠에 진리의 등불을 높이 들어 새벽을 알리는 횃불이 될 것”이라고 발간사를 전했다.

「이슈&미래」는 △기독교와 공공정책 △기독교와 사회문제 △기독교와 생명윤리 △기독교와 선교전략 △교회와 사역 △교육과 양육 △기독교와 경제 △한국교회연합운동 △통일운동 △미디어와 문화 △미래전략 등 11개 분야별로 구성되었으며, 각 분야를 통한 핫이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조명했다.

70인의 집필진으로는 총신대 이상원 교수, 호남신대 노영상 총장, 서울시립대 박훈 교수, 연세대 양혁승 교수, 안양샘병원 박상은 원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정흥호 교수, 장신대 임희국 교수, 명지대 김재구 교수, 이화여대 장윤재 교수, 북한연구소 안찬일 소장, 통일준비위원회 제성호 위원, 평화한국 허문영 대표, 고신대 강진구 교수, 한국뉴욕대 최윤식 교수, 윤용근 변호사 등 각계 해당분야에선 최고의 전문가이자 논객으로 통하는 이들로 핫이슈에 접근하고 대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2015년 출간된 기독교 서적으로는 높이 평가받을 만하다.

최고의 논객들이 집필한 「이슈&미래」는 넘쳐나는 정보홍수 속에서 전문 정보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에서 목마름을 해갈해 줄만한 다양한 이슈들을 담고 있어 교계와 학계, 제3세계 선교권, 각 교단 총회 및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등 모두에게 필독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미래」는 5월부터 각 서점에서 시판되며, 사전 10권 이상 단체구입은 미래목회포럼(02-762-1004)에서 할 수 있다.

「이슈&미래」는 각 연합기관의 대표인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 김삼환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대표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황수원 대표회장, 한국교회언론회 유만석 대표, 고려대 김병철 전총장 등이 추천사를, 감수는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서평은 미래목회포럼 대표를 역임한 김인환 감독(성은교회)이,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 및 광복70주년 대회장인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편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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