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합니다-요한계시록(4)

  • 입력 2014.05.22 16:38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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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목사 (복음의원 원장)                     
[프로필]◈ 
계12:10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권세에 이어 계12:11에 보면,  환난 중에도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로써(KJV흠정역-자기들의 증언의 말로, 공동번역-자기들이 증언한 진리의 힘으로) 그를 이겼으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결국 환난 중에 이스라엘이 죽인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믿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된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_롬 10:11 
사28:16의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대환난 가운데서도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믿는 자들은 구원받는 것을 약속하셨다. 교회가 환난을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환난 기간 중에도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자들은 구원함을 얻는다. 
그 날 환난 후에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 “택하신 자들을 또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마24:31)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마23:37에 나온 대로 주님께서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이스라엘을 모으려 했던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라는 구절 때문에 막연히 하늘로 올라가는 휴거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13:5과 느1:9과 슥2:6을 보면 ‘하늘 끝에’에 대한 표현이 ‘아무리 먼 곳에 흩어져 있을지라도’라는 뜻을 강조한 관용어구인 것을 알 수 있다.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끝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_사 13:5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소서”_느 1:9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_슥 2:6 
만일 대환난 끝에 속량 받은 이스라엘이 휴거된다면, 주님은 올리브 산에 지상강림 하시는데 이스라엘은 하늘로 올라가서 서로 만나지 못하는, 웃지 못할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계3:10에 보면 교회는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슥13:9을 보면 그 시험의 때가 큰 환난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내가 그 삼분의 일을 불 가운데에 던져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_슥 13:9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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