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6월6일 오후 1시부터 ‘2015 The 10th Holy Spirit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하나님을 기뻐하라’라는 주제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최, The Holy Sprit 진행본부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됐던 ‘전국청년부흥대성회’의 10번째 행사로 2014년부터 ‘The Holy Spirit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 행사는 전국의 기독 청년, 대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교파 행사로써 찬양과 경배, 말씀과 기도, 성령충만을 통해 기독 청년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준비됐다.
주 강사인 이영훈 목사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꿈의 상실’이라는 위기 속에서 미래가 어둡다고 말하지만 지금은 기독 청년들이 일어나야 할 때”라고 전제하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고 예배를 통해 청년들의 비전 회복을 목격하기를 원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주 강사로 참여해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며, 어노인팅, 팀조슈아, 헤리티지, 홀리임팩트 등 국내의 유수한 찬양팀의 은혜로운 경배와 찬양이 준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