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동성애 문제 긴급 토론회 개최

  • 입력 2015.06.22 08:05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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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가 오는 22일 오후4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동성애 문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에는 이용희 교수(에스도기도운동 대표)와 염안섭 박사(연세수동병원 원장), 이태희 변호사(법무법인 산지), 김지연 국장(성과학협회)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동성애에 대한 실질적 문제를 심도있게 파헤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퀴어문화축제로 인해 우리 사회에서 갑자기 이슈화된 ‘동성애’ 문제를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차별금지법’과 ‘생활동반자법’, ‘군형법 제92조 6항의 개정’ 등 동성애와 관련된 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이를 추진하려는 동성애 단체들과 우호 세력들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윤재 목사)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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