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방송회 이재천 회장 선임

  • 입력 2014.05.28 07:47
  • 기자명 임경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0.jpg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 제19대 회장에 CBS 기독교방송 이재천 사장이 선임됐다.

 

현지시각으로 26일 미국 시애틀에서 제19차 총회를 개최한 WCBA는 이재천 CBS 사장을 신임회장에 선임하고 전 세계 한인기독교방송사 간의 교류협력과 방송선교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제20회 총회와 기념대회를 내년 5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19대 회장에 선임된 이재천 CBS 사장은 “채널 다양화와 모바일 시대 속에서 콘텐츠 개발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인기독교방송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 한 총회 개회예배에서 이번 총회대회장을 맡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교회여 연합하라’란 주제의 설교말씀을 통해 “교회의 분열로 동로마가 멸망한 사실을 교훈 삼아 연합과 화목에 힘쓰자”고 말했다.

 

1995년에 설립된 WCBA는 CBS 기독교방송, CTS 기독교TV, WMBC 등 국내외 한인 기독교방송사 52개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