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전도지 지원사업 246개 교회 선정

  • 입력 2015.07.22 08:4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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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 전도지 지원사업.jpg
 

하나님만을 광고하겠다는 사람들이 모인 곳,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2차 전도지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246개 교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미자립교회들은 전도지 1000부와 포스터 20부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 전도지의 경우 앞면은 복음광고 이미지, 뒷면은 전도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전도지와 포스터 모두 각 교회 이름과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음의전함은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광고사역을 펼치고 있다. 복음광고사역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스스로 교회를 찾거나 기독교방송을 보는 것은 힘든 현실이기에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시작됐다.

복음의전함이 복음광고를 시작한 이후 많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로부터 광고 이미지를 전도지로 사용할 수 없겠냐는 내용의 문의전화가 있었다. 이후 복음의전함 임직원들은 내부 회의를 거쳐 미자립교회에 전도지와 포스터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미자립교회에 전도지와 포스터를 지원하는 일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이 널리 퍼진다는 측면에서 복음광고사역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250여 교회에 전도지와 포스터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필요하지만 이 역시 하나님이 채우실 거라 믿는다”면서 “3차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은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더욱 많은 교회를 돕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복음의전함은 오는 8월말부터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내용의 2차 복음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며 부산, 인천 등 지방도시와 신촌과 같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번 2차 복음광고는 특별히 기독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광고모델을 선발하여 제작할 예정이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상태이다.

복음의전함은 지난 1월 조선일보 신문광고를 시작으로 지하철, 버스정류장, 마트 등을 통해 복음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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