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킨텍스서 The Holy Spirit 컨퍼런스

  • 입력 2014.06.02 08:1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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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청년국에서는 6월6일 오후 12시부터 7시30분까지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6,7홀에서 The Holy Spirit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전국 기독 청년, 대학생 및 청소년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컨퍼런스는 하나님 나라 (The Kingdom of God)이라는 주제로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전체강의, 분야별 강의, 예배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는 누가복음의 말씀을 가지고 진행될 컨퍼런스는 미래를 이끌어 갈 기독청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사명감 부여, 사회분야별 영적 회복과 비전 제시, 예배의 회복과 성령충만의 부흥, 나라와 민족을 위한 회개와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준비됐다.

이영훈 목사는 “청년들의 치유, 회복, 영적 성장을 통한 복음의 역사와 크리스천 멘토들을 통한 비전 제시와 삶의 도전을 주고자 한다”라며 “기독교 청년들의 정체성 확립은 청년 기독문화 부흥의 초석이 되기에 매우 중요하며 금년 컨퍼런스를 통하여 성령충만의 복음으로 변화되는 청년들이 더욱 많이 나타나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인 오대원 목사의 전체강의를 시작으로 가정-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과학-김영길 초대총장(한세대 초대총장), 리더쉽-박성민 목사(CCC), 국제-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선교사), 언론-조정민 목사(베이직교회), 경영-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의 6가지의 분야 중 관심있는 한 분야를 선택하여 듣는 선택강의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어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체강의가 이어지며 이장균 부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파송의 시간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김도훈 목사, 윤주형 목사의 연합찬양팀, 팀죠수아, 고형원 선교사와 부흥한국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를 인도할 예정이며 뉴클리어스가 찬양게스트로 등장하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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