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성도 1100여명 안산 재래시장 찾아

  • 입력 2015.09.14 23:5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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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양천대교구와 용산대교구 성도 1100여명이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 보성 재래시장을 찾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제6회 안산 희망나눔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

 

한 번의 행사와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가 벌써 6회째를 맞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 프로젝트를 내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장을 찾은 이영훈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자 및 성도들은 함께 물건을 구입하며 안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으며 교회에서는 소비지원금 1100만원을 지원했다.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긴 안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안산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2014년 3회 (5월 27일-세월호 분향소 방문, 세월호 성금전달, 재래시장 장보기, 10월 10일-여의도순복음교회 안산다문화센터 방문, 재래시장 장보기, 12월 18일- 다문화센터, 재래시장 장보기)에 2015년 2회 (3월 13일, 5월 20일-재래시장 장보기) 등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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