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 아시죠’ 타미 워커 내한 집회

  • 입력 2014.06.16 19:27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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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예배자들에게 예배를 통한 부흥의 불을 던지기 위해 세계적인 예배인도자 타미 워커(Tommy Walker)와 크리스천 어셈블리(Christian Assembly) 교회 워십 밴드가 내한 순회 집회를 개최한다.

은혜의 찬양으로 이미 한국교회에서 익숙하게 불려지는 ‘내 이름 아시죠’, 셀러브레이션 찬양으로 유명한 ‘나는 주만 높이리’, ‘나의 슬픔을’,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등 타미 워커가 작곡한 베스트 곡들을 함께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은혜의 시간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타미 워커와 크리스천 어셈블리 워십 밴드는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다음 세대를 세우고 지역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생명력 있는 깊은 영적 예배만이 한국교회가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타미 워커는 이번 집회를 준비하며 “한국과 예배자들에게 축복이 넘치기 원하며 주님께 최고의 예배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많은 이들과 함께 예배하고 공유할 이번 집회를 통해 한국의 지역교회들이 더욱 강건해지기를 또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집회 일정은 △26일 부천 서울신학대학교 △27일 부산 수영로교회 △28일 서울 영동중앙교회 △30일 제주 성안교회 이며 인터넷 사이트 갓피플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이번 내한 집회를 주최하는 워십리더코리아는 2012년 ‘오직 예배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워십리더매거진’, ‘워십리더코리아 컨퍼런스’, ‘도서출판 워십리더’, ‘스피릿워십 미니스트리’ 등을 통해 다음 세대 젊은 예배자들에게 영적 도전을 주는 ‘스피릿 무브먼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교회에 영적 갱신의 도전을 던질 타미 워커는 1990년부터 LA북부의 크리스천 어셈블리 교회에서 목회자이자 워십리더로 사역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컨퍼런스와 강의 등을 통해 영적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차세대를 위한 예배를 기획하고 지역교회의 예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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