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 ‘성령과 하나님나라’ 심포지엄 개최

  • 입력 2016.02.11 11:0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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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리터치 미니스트리(대표 손기철, 이하 HTM)가 오는 20일 서울 신대방동 헤븐리터치센터에서 ‘성령과 성령사역’을 주제로 제1회 HTM <성령과 하나님나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8년 설립돼 8년간 말씀치유집회와 세미나 등을 이어온 HTM은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성령과 성령사역’에 대한 신학자와 목회자, 성도들의 시각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HTM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신학자, 목회자,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신학과 목회와 신앙이 잘 조화되며 목회자가 교회에 적용할 수 있고, 성도들의 실제 신앙생활과 삶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길 원한다”며 “성령과 하나님나라의 복음 전파사역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사도행전적 교회부흥과 교회를 통한 사회의 변혁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심포지엄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고 사도행전적 교회부흥,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자녀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이번 심포지엄의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성령과 신학 세션에서는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가 ‘은사중지론과 은사 속론’을,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권호덕 총장이 ‘개혁주의 성령론과 은사운동’, 평택대 신학과 김동수 교수가 ‘번영신학과 하나님나라 신학’을 주제로 신학자의 관점에서 발표한다.

또한 성령과 교회 세션에서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사도행전적 교회와 예수바보행전’,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교회’를 주제로 목회 현장에서 목회자의 관점으로 바라본 성령과 성령사역을 발표한다.

성령과 신앙 세션에서는 비즈니스를 통해 성령의 인도함을 받고 있는 북미주 한인 CBMC 총연합회 회장 김솔로몬 장로가 ‘킹덤 비즈니스’, 손기철 교수가 ‘성령의 강권적 역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 등록비는 없으며, 점심식사와 강의안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중소교회 목회자들을 위해 사전 등록한 100명에게는 발표자의 성령과 은사 관련 책 3권이 선물로 배포된다. (02-576-0153, www.heavenlytou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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