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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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과 마주하며 한 순간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강원도 철원의 3사단.


그 중에도 핵심부대인 백골부대 안에는 34년 동안 병사들의 영적 안식처가 되고 있는 전선교회가 있다. 하지만 이 교회는 너무 오래되고 노후돼 병사들이 귀신이 나올 것 같은 곳이 아니라, 귀신이 들락날락하는 곳이라고 농담할 정도로 음침하고 낡은 곳이었다.


이에 3사단 22연대장으로 새로 부임한 신희현 대령과 3사단장 김운용 소장은 전선교회가 다시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1년여 동안 기도했고, 그러던 중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와 연결되어 광림교회 여선교회총연합회 후원으로 교회 전체를 리모델링 할 수 있게 됐다.


두 달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최성경 목사(3사단 군종목사)의 사회로 3사단 22연대 백골전선교회 봉헌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 김정석 목사는 요 316~21절 본문으로 교회의 생명력제하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는 군대만큼 강력한 군대가 없다. 전선교회가 리모델링했으니 기도하는 병사들로 말미암아 3사단은 더 강력한 군대가 될 것이라며 새로워진 전선교회 안에서 첫째, 사랑을 경험하고 둘째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안인 샬롬의 평안을 누리며 셋째, 기도하라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이 부대를 하나님께서 단단히 쓰실 것이다. 전선교회가 용기와 희망이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정석 목사의 봉헌사가 이어졌으며 건축위원장인 조득한 장로의 공사보고가 있었다. 전선교회는 거의 폐허가 된 교회 전체를 리모델링하여 전체 창문 이중창으로 교체 바닥 타일 교체 예배실 간벽 신설 화장실 보수 수도관 연결 내부 도장 시공 계단 보수 음향 보수 시스템 난방 신설 정화조 공사 천장 단장 부엌 싱크대 신설 의자 교체 등의 총 1억 여 원 상당의 공사 과정을 거쳤다.


예배 후 기념 컷팅식을 가졌고, 자리한 병사들은 광림교회에서 준비한 피자와 콜라로 간식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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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단 22연대 백골전선교회 봉헌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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