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총회(개혁총연) 동북노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연합력 강도에 가속력이 붙었다.
15일 열린 월례회 예배가 강남중앙교회 본당에서 서기 백중근 목사의 인도로 노회장 김정임 목사의 ‘살아계시는 창조주 하나님’이란 설교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역사하심으로 운영되는 노회가 되길 기도하자며 선포하고 제목기도를 통성기도로 마무리했다.
특히, ‘학의 날개들’의 찬양은 큰 감동을 안겨주었고 부르는 곳이면 섬기는 마음으로 봉사한다며 미자립교회들의 요청을 기대했다. ‘학의 날개들’은 극동방송 찬양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한 저력과 실력있는 최고의 찬양단으로 동북노회의 자랑거리다.
감사예배 후 점심을 나누면서 ‘동북노회’ 행정사이트 아이콘에 대한 평가가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PC버전 뿐 아니라 모바일사이트까지 곧 오픈을 앞둔 동북노회 행정사이트는 회원들이 필요로하는 구색을 모두 갖추고 가동한다.
회원들의 사진들이 모두 실린 화면에서 아이디로 접속하면 개인회비 내용도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서류도 절차를 거쳐 다운로드 받는 등 훨씬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마디로 아날로그 행정서비스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셈이다.
노회서기 백중근 목사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쾌거라며 회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고 기도로 준비하고 기도로 마무리하는 월례회 모임에 회원들의 참여도는 능동적이었다.
동북노회 행사는 2월27일 새빛선교교회 설립(노효섭 목사), 2월28일 사랑의교회(유승임 목사) 장로장립 및 안수집사, 권사 취임예배를 비롯해 노회 소속 선교지 후원 추천에 대한 광고와 강남총회신학연구원 신편입생 모집에 합력하자는 당부도 있었다.